부산롯데호텔 스타트업 짐캐리와 손잡고 무료 짐 보관 서비스
부산롯데호텔은 1일 스타트업 짐캐리와 손잡고 무료 짐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텔 투숙객은 앞으로 부산역에 있는 짐캐리에서 2개까지 짐을 무료로 보관하거나 호텔로 짐을 옮길 수 있다.

호텔 1층 데스크에 짐을 맡기고 부산역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짐캐리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호텔 예약번호를 제시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짐캐리는 2018년 창업한 IT 기반 수화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올해 부산 대표 창업기업에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