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오영실, "내 손주 찾을거다" 으름장... 박영린 당황
‘위험한 약속’ 오영실이 박영린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고재숙(윤복인 분)이 최준혁(강성민 분)의 혼외자에 대해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사실에 따지러 온 민주란(오영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재숙은 오혜원에게 "이렇게 된거 위자료나 확 다 뜯어내라"라며 속상한 마음에 다그쳤다. 가게에 들어오다 이 소리를 들은 민주란은 "내 아들 망하게 하려고 모녀가 작당을 한다"며 분노했다.
이에 고재숙은 "그런 게 싫으면 지금이라도 혜원이 거두던가. 이혼도 없던 일로 하던지"라고 은근히 떠봤다.
하지만 민주란은 "애 못 낳는 댁 딸을 택할까, 내 손주를 택할까"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어 짐주란은 “우리 준혁이 아들, 내 손주 나 반드시 찾을 거다”라며 “그 애 네가 키울 수 잇으면 들어와”라고 오혜원에게 소리쳤다.
한편, ‘위험한 약속’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