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친구, 애인 등 사람들의 사적인 관계는 사랑으로 연결돼 있다. 그런데 인간은 그 사랑으로 인해 갈등하고 고통을 겪는다. 욕망과 집착이 투영된 사랑을 진짜 사랑으로 잘못 알고 있어서다. 작가는 인간의 가장 큰 고민인 ‘사랑’의 문제를 다양한 연출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인지 생각하게 한다. (갤러리 인덱스 13일까지)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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