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무성 "文, 실패한 대통령 기록될 것…국민은 윤석열 원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왕적 권력구조 바꿔야"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1일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은 8번째로 실패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뉴스1]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 의원(사진)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은 8번째로 실패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무성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 2차 세미나에서 "그동안 대통령들은 '나 혼자 잘해서 내가 권력을 잡았다' 하다가 다 실패했다. 제왕적 권력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나 혼자 다하겠다'고 한 대통령은 권력 독점 때문에 한 사람도 성공한 사람이 없고, 문 대통령도 똑같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전 의원은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문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할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협상을 해 왔으니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렇게 단순한 논리를 갖고 자기 고집을 꺾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할 일은 실패한 외교안보 라인 전면 교체다. 9·19 군사합의 전면 폐기를 선언해야 한다"면서 "한미 동맹 강화를 문 대통령 입으로 선언해줄 것을 촉구한다. 이걸 해결하려면 다음 대선에서 우리 우파 세력이 이기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권주자 조사에 포함되자마자 3위가 된 데 대해서는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소신과 의지를 가지고 굽히지 않고 나아가는 지도자를 국민이 원하고 있다는 현상"이라면서도 "(윤석열 총장이) 아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현상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신중론을 폈다.

    김무성 전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총장을 (여권이) 때릴수록 더 커질 것"이라며 "(당 내 대권주자에게도) 큰 자극이 될 거다. 좋은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황교안 전 통합당 대표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낮지 않나"고 반문하며 "아무 의미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더 좋은 세상으로'는 김무성 전 의원을 주축으로 꾸린 포럼이다. 격주로 포럼을 진행하며 원외에서 보수 대권 주자를 키워내는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추미애, 윤석열 겨냥 "필요시 결단할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할 것"이라고 사실상 경고장을 날렸다.추 장관은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한 소회를 말해달...

    2. 2

      추미애 "윤석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할 것"

      '검언유착 의혹' 대검·중앙지검 충돌에 "국민 불편 증폭 사과"지휘권 발동 논란엔 "무력감"…윤석열 대선후보 거론엔 "관심 없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일 '검언유착 의...

    3. 3

      윤석열-이성윤 정면충돌…새로운 국면 맞은 '검언유착' 사건 [승재현의 사이다]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 내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대검찰청에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중단하고 독립성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자 대검은 조목조목 반박하며 거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