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태양·윤규진·송윤준, 1군 등록…장민재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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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우완 이태양(30)과 윤규진(36), 좌완 송윤준(28)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투수 엔트리에 큰 변화를 줬다.
선발 투수로 활약하던 장민재와 불펜 신정락, 김종수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3명의 엔트리 말소 이유는 부진이다.
10일 2군으로 내려갔던 이태양은 18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베테랑 우완 윤규진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했다.
한화 팬들에게 낯선 이름인 송윤준은 7년 만에 1군 등판을 준비한다.
송윤준은 2011년 LG에 입단했으나, 2013년 1군에서 단 1경기만 뛰었고 2017년에 방출됐다.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에서 뛰던 그는 2020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고, 2군에서 3경기 4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활약한 뒤 1군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맞대결을 펼칠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롯데)과 신인 허윤동(삼성)은 생애 처음으로 KBO리그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연합뉴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투수 엔트리에 큰 변화를 줬다.
선발 투수로 활약하던 장민재와 불펜 신정락, 김종수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3명의 엔트리 말소 이유는 부진이다.
10일 2군으로 내려갔던 이태양은 18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베테랑 우완 윤규진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했다.
한화 팬들에게 낯선 이름인 송윤준은 7년 만에 1군 등판을 준비한다.
송윤준은 2011년 LG에 입단했으나, 2013년 1군에서 단 1경기만 뛰었고 2017년에 방출됐다.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에서 뛰던 그는 2020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고, 2군에서 3경기 4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활약한 뒤 1군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맞대결을 펼칠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롯데)과 신인 허윤동(삼성)은 생애 처음으로 KBO리그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