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전 애틀랜타 소속 올스타전 출전 포수 66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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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던 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포수 비프 포코로바가 6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포코로바의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으나 그가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애도했다.
포코로바는 1975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1984년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그는 1977년 1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 8홈런, 44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1978년에는 예비 선수로 올스타전에 출전해 내셔널리그팀이 7-3으로 이기는 경기에서 마지막 9회에 마스크를 쓰고 필 니크로의 공을 받았다.
포코로바는 1982년 어깨를 다친 뒤 백업 포수로 밀려났다가 1984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당시 함께 선수 생활을 하며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두 차례나 받았던 데일 머피는 "포코로바는 어깨를 다치기 전 우리 팀의 핵심 멤버였다"고 회고했다.
/연합뉴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포코로바의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으나 그가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애도했다.
포코로바는 1975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1984년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그는 1977년 1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 8홈런, 44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1978년에는 예비 선수로 올스타전에 출전해 내셔널리그팀이 7-3으로 이기는 경기에서 마지막 9회에 마스크를 쓰고 필 니크로의 공을 받았다.
포코로바는 1982년 어깨를 다친 뒤 백업 포수로 밀려났다가 1984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당시 함께 선수 생활을 하며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두 차례나 받았던 데일 머피는 "포코로바는 어깨를 다치기 전 우리 팀의 핵심 멤버였다"고 회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