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전담부서 1년, 성과와 과제는"…여가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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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국방부 등 양성평등전담부서 설치 8개 부처 참가
여성가족부는 주요 정부 부처에 '양성평등 전담부서'를 설치한 지 1주년을 맞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의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다.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등 전담부서를 설치한 8개 부처가 참석한다.
박선영 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양성평등정책담당관 1년: 성희롱·성폭력 방지정책의 성과와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마경희 여성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양성평등정책담당관실 성 주류화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성차별적 제도와 문화가 개선되기를 바란다"면서 "여가부는 전담부서가 부처 내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교육부와 법무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8개 부처는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업무를 총괄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토론회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의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다.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등 전담부서를 설치한 8개 부처가 참석한다.
박선영 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양성평등정책담당관 1년: 성희롱·성폭력 방지정책의 성과와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마경희 여성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양성평등정책담당관실 성 주류화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성차별적 제도와 문화가 개선되기를 바란다"면서 "여가부는 전담부서가 부처 내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교육부와 법무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8개 부처는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업무를 총괄하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