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TIGER 코스닥150로우볼 등 ETF 4종목 자진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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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25일 신탁원본액이 감소한 ETF에 대해 자산운용사가 소규모 ETF 상장폐지를 요청함에 따라 다음 달 23일 TIGER 코스닥150로우볼 등 4종목을 상장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폐지되는 종목은 TIGER 코스닥150로우볼(미래에셋자산운용) 이외에 TIGER 대만TAIEX선물(H)(미래에셋자산운용)와 파워 스마트밸류(교보악사자산운용), TREX 중소형가치(유리자산운용)를 합해 모두 4종목이다.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다음 달 19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순자산가치에서 세금 등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하므로 투자자들의 금전적인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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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폐지되는 종목은 TIGER 코스닥150로우볼(미래에셋자산운용) 이외에 TIGER 대만TAIEX선물(H)(미래에셋자산운용)와 파워 스마트밸류(교보악사자산운용), TREX 중소형가치(유리자산운용)를 합해 모두 4종목이다.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다음 달 19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순자산가치에서 세금 등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하므로 투자자들의 금전적인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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