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주문 후 2시간 안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 중계점과 광교점을 컨베이어 벨트 등 전문 배송 시스템이 도입된 ‘스마트 스토어’로 만들고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내년까지 이런 점포를 12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중계점과 광교점의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지난달 바로배송시스템 도입 후 전년 같은 때에 비해 각각 130.8%, 175.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