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카드 매출, 전자 세금서 등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증해 긴급생활안정자금·경영안전지원금 등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판매방식 특성상 농어업 피해는 증명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소한 전업 농어민에게는 현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현재 친환경 농산물에만 치중된 지원 정책을 곡류, 육류, 어패류, 임산물 등 품목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