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KT&G, '재난지원금 수혜'…외국인 38일 만에 순매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G 주가가 강세다. 외국인이 3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고, 기관도 매수에 나섰다. 저평가 매력에 담배·홍삼 부문 등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수혜 기대가 겹쳤다는 분석이다.

    KT&G는 지난 22일 4.58% 오른 8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3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월 26일부터 전날까지 37거래일 연속으로 KT&G를 3028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기관도 이날만 KT&G를 42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증권업계에서는 KT&G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저평가 매력이 크다. KT&G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다. 주요 글로벌 담배회사(14배 이상) 대비 저평가 상태다.

    재난지원금 수혜 기대도 받고 있다. 편의점 등에서 재난지원금으로 담배를 살 수 있다. 국내 담배 판매량은 올 1분기에도 96억 개비로 작년 같은 기간(91억 개비) 대비 5.5% 늘었다. 재난지원금으로 영양제와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을 사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의 실적 개선 기대도 커졌다. 정관장은 가맹점 비율이 높아 각 지역에서 재난지원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디지털+친환경' 그린 뉴딜 수혜株…'단타'보다는 중·장기 투자가 정답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경기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과 친환경을 주축으로 한 ‘그린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관련 수혜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테마주는 미래 성장성이 높...

    2. 2

      전국민 90% 받아간 재난지원금, 12조 어디에 썼나 보니…

      전국민의 90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가구는 2010만가구, 지급 액수는 총 ...

    3. 3

      인천 110가구 재난지원금 중복 수령…9800만원 환수 예정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 중복 수령 사례가 발생했다.인천시는 관내 110가구가 재난지원금을 중복 수령했다며 환수하겠다고 23일 밝혔다.110가구는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공식 지급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