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가장 잘팔렸던 제품 '70선' 할인판매
'한식 레스토랑 한일관 브랜드의 육개장·갈비탕(가정간편식), 조선향미 골드퀸 3호(쌀), 노르웨이 고등어 그란데(수산), 로트벡쉔 진저 비타민(건강기능식품)…'

새벽배송업체 마켓컬리에서 지난 5년 간 가장 잘 팔렸던 제품이다. 2015년 식품 유통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마켓컬리는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제품을 미리 찾아 추천하는 강력한 상품기획(MD) 능력으로 매년 두 배 성장을 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았던 제품들을 최대 60% 할인하는 ‘5주년 컬리 베스트’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한다. 판매량이 많았던 상품은 베스트셀러, 계속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은 스테디셀러, 인기 신상품은 라이징스타로 구분해 할인 판매한다.
마켓컬리, 가장 잘팔렸던 제품 '70선' 할인판매
스테디셀러 상품으로는 유명 맛집 브랜드로 나온 가정간편식(HMR)이 선정됐다. 출시 6개월 만에 42만개가 판매되며 마켓컬리 대표 상품으로 오른 미로식당 떡볶이, 숙성 등심 전문점 투뿔등심의 차돌볶음밥이 대표적인 예다.

라이징스타로는 수산물이 선정됐다. 신선도 유지가 생명인 수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어서다. 생우럭 맑은탕, 간장 생언어장, 참조기, 민어굴비 등의 제품이 꼽힌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이와 함께 서비스 시작 5주년 기념일인 21일 오전 11시부터는 선착순 사은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일 10만원 이상 결제한 5,000명의 고객에게 한정판으로 제작된 마켓컬리X실리만 요리스푼을 증정한다. 컬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으로 제작된 요리스푼은 열에 쉽게 변형되지 않는 실리콘 일체형 상품으로 볶음, 주걱, 국자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도 겸비했다.



한편, 마켓컬리가 5주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5주년 기념, 컬리와 함께 행복 찾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열린다. ‘행복’을 키워드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컬리와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