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간판 김태균, 1군 엔트리 말소…2군서 타격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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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관계자는 2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kt wiz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태균은 최근 타격감이 떨어져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2군에서 타격감을 찾은 뒤 다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랜 기간 한화의 중심타자로 활약했던 김태균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103, 2타점으로 부진하다.
홈런은 없다.
한화는 김태균을 대신해 1군 경험이 없는 내야수 노태형(25)을 1군에 합류시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