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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삼영 감독 "뷰캐넌, 제구 문제…5이닝 채워준 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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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삼영 감독 "뷰캐넌, 제구 문제…5이닝 채워준 건, 고마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1·미국)은 방문 경기에서 한국 무대 첫 승을 거뒀지만, 대구 홈에서 치른 2경기는 모두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하지만, 대량 실점을 한 날에도 5이닝을 책임졌다.

    2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만난 허삼영(42) 삼성 감독은 전날(19일) 뷰캐넌의 부진에 아쉬워하면서도 "그래도 5이닝을 소화한 게 고맙다"고 말했다.

    뷰캐넌은 19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0안타를 내주고 10실점 했다.

    삼성은 6-10으로 패했다.

    당시 뷰캐넌은 1회에 5점, 2회에 2점을 내줬다.

    허 감독은 "NC 다이노스전(7일 대구, 6이닝 6피안타 5실점)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선취점을 내주고 너무 쉽게 추가점을 빼앗겼다"며 "문제는 제구였다.

    몸 상태나 구속 등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늘 뷰캐넌과 대화했다.

    앞으로도 초반에 실점하는 경기가 나오겠지만, 냉정하게 투구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허삼영 감독 "뷰캐넌, 제구 문제…5이닝 채워준 건, 고마워"
    19일 뷰캐넌은 경기 초반 대량 실점을 하고도, 5이닝을 책임졌다.

    과거에 예민한 선발 투수들은 이미 승패가 기울어진 경기에 투구를 이어가면 불만 섞인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러나 뷰캐넌은 기꺼이 5회를 채웠다.

    허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 벤 라이블리, 뷰캐넌에게 '실점과 관계없이 6이닝 정도는 소화해달라'고 말했고, 두 투수 모두 받아들였다.

    고마운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뷰캐넌에게 기대하는 건, 승리다.

    1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기도 했다.

    허 감독과 삼성은 이미 성실함을 인정받은 뷰캐넌에게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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