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철도공단, 철도 건설사업에 BIM 전면 도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차원 입체모델을 기반으로 설계⋅건설⋅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BIM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철도공단은 그동안 노반⋅건축 분야에 3차원 BIM을 일부 적용해 왔으나, 최근 빅데이터 활용 및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에 발맞춰 철도사업 전 분야로 BIM 도입을 확대했다.

    철도공단은 하반기 설계착수 예정인 대전북연결선 등 신규 사업부터 BIM 설계를 의무화하고 시공 및 유지보수 단계에도 BIM을 적용해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BIM 도입으로 철도공단은 △시공 시 구조물 간섭 및 시공오류 사전 방지 △가상시공으로 현장 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안전사고 예방 △공기단축 등 체계적인 공정관리 및 시설물의 통합적 이력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BIM을 철도산업 전 분야에 도입해 스마트 철도건설을 실현하고, 철도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는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철도공단, 동반성장협력펀드 200억 조성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함께 동반성장협력펀드를 2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철도공단은 2018년부터 기업...

    2. 2

      철도공단 영남본부, 진주시 삼구마을 통로박스 설치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22일 경남 진주시와 진주시 삼구마을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 개선을 위해 통로박스 신설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공사예정인 통로박스는 1953년 사천선 건설 당시 설치돼 노후...

    3. 3

      철도공단, 단양군과 철도자산개발 업무협약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일 충북 단양군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에 따른 철도 폐선부지의 활용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양 기관은 중앙선 도담역에서 죽령역 구간 폐선부지 및 높은 소백산맥을 철도가 한번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