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팀 테니스, 예정대로 7월 12일 시즌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 세계 테니스 경기 일정이 7월 말까지 중단된 가운데 월드 팀 테니스(WTT)가 예정대로 7월 12일에 시즌을 개막할 것이라고 밝혔다.
WTT의 카를로스 실바 대표는 19일(한국시간) AP통신과 전화 인터뷰에서 "개막 일정에는 변화가 없다"며 "대회 개최 장소는 텍사스주 또는 플로리다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팀 테니스는 9개 팀이 출전해 8월 초까지 3주간 경기를 벌이는 단체전 성격의 리그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국제테니스연맹(ITF)과는 별도의 단체지만 남녀 투어 소속 선수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나 라이언 해리슨, 슬론 스티븐스, 소피아 케닌(이상 미국) 등이 출전한다.
ATP 투어와 WTA 투어, ITF는 주관 대회의 개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7월 말까지 보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바 대표는 "올해 대회는 한 도시에서만 치를 예정"이라며 "관중은 개최 도시가 어디로 정해지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 입장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WTT의 카를로스 실바 대표는 19일(한국시간) AP통신과 전화 인터뷰에서 "개막 일정에는 변화가 없다"며 "대회 개최 장소는 텍사스주 또는 플로리다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팀 테니스는 9개 팀이 출전해 8월 초까지 3주간 경기를 벌이는 단체전 성격의 리그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국제테니스연맹(ITF)과는 별도의 단체지만 남녀 투어 소속 선수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나 라이언 해리슨, 슬론 스티븐스, 소피아 케닌(이상 미국) 등이 출전한다.
ATP 투어와 WTA 투어, ITF는 주관 대회의 개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7월 말까지 보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바 대표는 "올해 대회는 한 도시에서만 치를 예정"이라며 "관중은 개최 도시가 어디로 정해지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 입장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