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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셀, 코로나19 美 임상시험계획 보류에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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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네이처셀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관련 줄기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계획이 보류돼서다.

    18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날보다 1850원(15.61%) 내린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 넘게 하락하면서 9000원대까지 주가가 떨어지기도 했다.

    네이처셀은 이날 코로나19 감염 폐렴 환자 대상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아스트로스템-V'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 1·2a상 임상시험계획이 심사보류됐다고 공시했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특성분석,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임상시험계획 심사가 보류됐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FDA의 심사보류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확인하는 즉시 해당 내용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 현 상황을 해소하고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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