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미국 최대 소시지 전문 기업 ‘쟌슨빌’과 B2B(기업 간 거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시지, 핫도그 등 총 19개 품목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CJ프레시웨이는 쟌슨빌 제품을 급식 유통과 쟌슨빌 부대찌개 가맹점 등 다양한 B2B 유통망을 통해 독점 공급한단 계획이다.

1945년미국 위스콘신에서 설립된 쟌슨빌은 현재 전 세계 4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다.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건강하게 키운 100% 생돼지고기로 프리미엄급 소시지를 생산한다. 특히 돈육을 갈지 않고 통으로 썰어내 단백질을 그대로 보존,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CJ프레시웨이관계자는 “국내 수입 소시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쟌슨빌 상품을 B2B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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