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남북 보건의료협력 문제 논의
청와대는 1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당면한 남북 간 보건의료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꾸준히 추진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밝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남북 보건 협력 문제 등을 두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상임위원들은 또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 동향을 공유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 동참하고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점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