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여파에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228.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장중 4원 안팎의 상승폭을 유지하다가 개장가와 같은 값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변동폭(고가-저가)이 3원을 넘지 않을 정도로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1,230원에 가까워지면서 상단이 경직된 모습이다.
미중 갈등 고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서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중국에 물었다.
중국은 미국의 코로나19 책임 추궁에 보복 조치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코스피는 0.80% 하락해 1,920선으로 내려앉았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천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149.2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142.19원)에서 7.03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228.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장중 4원 안팎의 상승폭을 유지하다가 개장가와 같은 값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변동폭(고가-저가)이 3원을 넘지 않을 정도로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1,230원에 가까워지면서 상단이 경직된 모습이다.
미중 갈등 고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서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중국에 물었다.
중국은 미국의 코로나19 책임 추궁에 보복 조치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코스피는 0.80% 하락해 1,920선으로 내려앉았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천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149.2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142.19원)에서 7.03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