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만나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일정과 처리 법안 등을 논의한다.

현재 가동 중인 4월 임시국회는 오는 15일로 종료된다.

따라서 두 원내대표는 다음 주에 새 임시국회를 소집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동은 김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주 원내대표의 부친상 빈소를 찾은 데 대한 답례 의미도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