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현 고대구로병원 안과 교수(사진)가 최근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백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메이오 클리닉에서 안와 및 안성형 분과를 연수했다. 대한성형안과학회 기획이사, 총무이사, 대한안과학회 정보통신이사, 고시위원 등을 지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사진)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김 대표는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의 추천으로 참여했다.
한미약품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 수상자로 김수진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45)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한재난의학회,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위원회 등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응급의학 학술연구와 정부 정책 프로젝트 자문 등을 통해 국내 응급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북돋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제정된 상이다.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