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소부장' 해외공급망 국내 유턴 가속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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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으로 소재·부품·장비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해외공급망의 국내 유턴(리쇼어링, 제조업체의 국내 귀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13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제4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정책 방향을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작년 7월부터 시작해 1년 가까이 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와 관련해 "규제 3개 품목과 화이트 리스트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한 일본 측의 입장을 이달 말까지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하루라도 빨리 원상복구 함으로써 협력의 미래로 나아갈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그는 작년 7월부터 시작해 1년 가까이 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와 관련해 "규제 3개 품목과 화이트 리스트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한 일본 측의 입장을 이달 말까지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하루라도 빨리 원상복구 함으로써 협력의 미래로 나아갈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