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한강변서 시신 발견…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 입력2020.05.12 15:12 수정2020.05.12 15: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서울 영등포구 2·9호선 당산역 인근 한강 변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체 일부가 소실되고, 백골화가 일부 진행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서 범죄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원과 정확한 사인 등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승객 없이 출발한 전세기"…여행객 170여명 발 묶여 제주와 필리핀을 오가는 전세기 운항이 시작된 가운데 항공기가 탑승객을 태우지 않고 제주로 돌아가면서 귀국 예정이었던 여행객 170여명이 현지에서 발이 묶이는 사태가 발생했다.5일 제주도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 2 에이즈 걸린 사실 숨기고 10대와 성매매…50대男 징역형 구형 에이즈 감염 사실을 숨기고 10대 청소년과 성매매를 반복한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5일 광주지법 형사11부(김송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 3 "월급 300만원, 이거 할때 아냐"…7급 공무원 포기한 30대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지만 이를 포기하고 요식업에 뛰어든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최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7급 공무원 합격하고 부모님 몰래 장사하는 이유'라는 영상이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