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존중 사회 실현하자" 경남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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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노동 존중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창원시 상남동 한사랑 빌딩 6층에 열었다.
센터는 상담실과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상담한다.
이곳에서는 감정노동자 보호 기반 및 지원체계 구축, 감정노동 존중 인식 및 지역거점센터 위상 제고, 감정노동 권리 보장 교육 및 상담, 피해 회복을 위한 상담 및 치유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현재 도내에는 51만여명이 감정노동을 하고 있다.
이 중 35만여명이 화난 고객을 상대하는 강도 높은 감정노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군별로는 창원 32.7%, 김해 16.5%, 진주 11.8%, 양산 10.1% 등 4개 시에 71.1%가 편중돼 있다.
곽영준 도 노동정책과장은 "센터를 통해 감정노동자들이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받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센터는 창원시 상남동 한사랑 빌딩 6층에 열었다.
센터는 상담실과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상담한다.
이곳에서는 감정노동자 보호 기반 및 지원체계 구축, 감정노동 존중 인식 및 지역거점센터 위상 제고, 감정노동 권리 보장 교육 및 상담, 피해 회복을 위한 상담 및 치유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현재 도내에는 51만여명이 감정노동을 하고 있다.
이 중 35만여명이 화난 고객을 상대하는 강도 높은 감정노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군별로는 창원 32.7%, 김해 16.5%, 진주 11.8%, 양산 10.1% 등 4개 시에 71.1%가 편중돼 있다.
곽영준 도 노동정책과장은 "센터를 통해 감정노동자들이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받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