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려는 목적이다.
우선 이달 중으로 전국 158개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쇼핑카트 10만여대에 바이러스와 세균을 박멸해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항균 필름을 부착한다.
또 전국 70여개 점포의 무인계산대 터치스크린 모니터에도 이 필름을 부착한다.
지난달 대구·경북 지역에 시범 도입했던 고객 안심 가드는 지난 5일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계산대에 설치된 아크릴 재질의 이 장치는 고객과 직원의 비말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