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해상택시(버스) 도입을 위한 ‘부산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실행계획 수립용역’ 사업자로 해양대 산학협력단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해운대, 태종대, 북항, 남항 등 주요 관광단지와 도심을 연결하는 해양관광 운항 노선을 연내 개발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육상교통도 분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