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성금 2천만원 지난 3월 전달

경기 양평군은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7)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에 사는 가족을 통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유, 가정의달 맞아 양평군에 1천만원 또 기탁
군은 기탁한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3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써달라며 2천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의 마스크 지원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됐다.

아이유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조손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