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접촉소비 확산에 네이버·카카오 장중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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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6일 장중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비접촉 소비 확산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3.77% 오른 20만6천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전 거래일보다 3.52% 오른 19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장 한때 네이버는 20만7천원, 카카오는 19만4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런 주가 강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천321억원, 영업이익 2천2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달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4.6%, 7.4% 증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코로나19 여파에서도 쇼핑·간편결제 등 부문이 선전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연합뉴스
비접촉 소비 확산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3.77% 오른 20만6천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전 거래일보다 3.52% 오른 19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장 한때 네이버는 20만7천원, 카카오는 19만4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런 주가 강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천321억원, 영업이익 2천2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달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4.6%, 7.4% 증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코로나19 여파에서도 쇼핑·간편결제 등 부문이 선전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