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오늘 전체회의…국정원, 김정은 근황·북한 현황 등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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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동향과 관련된 현안 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이뤄진다. 서훈 국정원장은 현안보고에서 최근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가 공식석상에 다시 등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향 및 대외정책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최근 활동을 재개한 배경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이 있는지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코로나19 방역 협력에 대해서는 북한 당국이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도 다뤄질 예정이다.
교섭단체 및 위원 구성 변화에 따른 간사 선임 및 소위원회 구성 개선도 이뤄진다. 정보위는 원내교섭단체 소속 의원으로만 구성된다. 교섭단체는 총선으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에서 민주당·미래통합당·민생당·미래한국당으로 재편됐다.
이 밖에도 여성가족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연다.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안을 비롯해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등록된 '텔레그램을 통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처벌 강화 및 신상 공개에 관한 청원' 등을 논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이뤄진다. 서훈 국정원장은 현안보고에서 최근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가 공식석상에 다시 등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향 및 대외정책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최근 활동을 재개한 배경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이 있는지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코로나19 방역 협력에 대해서는 북한 당국이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도 다뤄질 예정이다.
교섭단체 및 위원 구성 변화에 따른 간사 선임 및 소위원회 구성 개선도 이뤄진다. 정보위는 원내교섭단체 소속 의원으로만 구성된다. 교섭단체는 총선으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에서 민주당·미래통합당·민생당·미래한국당으로 재편됐다.
이 밖에도 여성가족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연다.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안을 비롯해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등록된 '텔레그램을 통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처벌 강화 및 신상 공개에 관한 청원'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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