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 전주완창무대 참가 소리꾼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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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진문화재단은 '2020 전주완창무대'에 오를 소리꾼 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소리꾼은 수궁가의 김선미, 춘향가의 방수미, 적벽가의 안이호, 흥보가의 이지숙, 심청가의 장문희 등이다.
이들은 전국 공모에서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완창 공연의 주인공이 됐다.
공연은 10월 17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이 공연은 한 바탕의 소리를 한 무대에서 한 명의 소리꾼이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형식이다.
소리꾼에게는 500만원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우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완창에 대한 소리꾼들의 갈증이 이렇게 심했나 할 정도로 전국에서 많은 소리꾼이 공모에 응했다"며 "소리의 본향, 전주의 자존심을 세우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정된 소리꾼은 수궁가의 김선미, 춘향가의 방수미, 적벽가의 안이호, 흥보가의 이지숙, 심청가의 장문희 등이다.
이들은 전국 공모에서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완창 공연의 주인공이 됐다.
공연은 10월 17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이 공연은 한 바탕의 소리를 한 무대에서 한 명의 소리꾼이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형식이다.
소리꾼에게는 500만원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우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완창에 대한 소리꾼들의 갈증이 이렇게 심했나 할 정도로 전국에서 많은 소리꾼이 공모에 응했다"며 "소리의 본향, 전주의 자존심을 세우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