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다가구주택서 불…연기흡입 1명 에어매트로 구조
4일 오후 6시 9분께 경남 진주시 신안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가구주택에 살던 20대 남성이 연기를 다량 흡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에어매트를 설치해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불은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이 4층 규모의 다가구주택 중 3층에서 화염과 연기가 났다는 말을 참고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