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 문의 3배 늘어"

바디프랜드는 지난주부터 `하이키`, `허그체어` 등 어린이날 선물용 안마의자에 대한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20~30%, 평월과 비교해서는 2~3배 이상 늘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키는 어린이와 청소년용으로 특화된 안마자로 무릎, 척추 성장판 주위를 자극하는 `쑥쑥 프로그램`과 두뇌 피로 해소 솔루션인 `브레인 마사지` 등 프리미엄 기능을 갖췄다.

또한 학업 스트레스로 뭉친 뒷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기린 마사지 프로그램`, 허리와 엉덩이 근육을 집중 마사지하는 `튼튼 마사지 프로그램`, 부드러운 전신 마사지와 시간에 따른 제품 각도 조절로 숙면을 유도하는 `꿀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사지 기능도 적용됐다.

마블 어벤저스의 캐릭터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를 각각 모티브로 디자인된 허그체어 역시 기존 안마의자의 4분1 무게이면서도 마사지 기능의 완성도가 높아 5월 들어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라고 바디프랜드는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안마의자로 스마트하게 건강을 관리해주는 학부모님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하이키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덕에 어린이날 선물로 구매 빈도가 높다"고 말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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