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두 달간 중단됐던 귀화 면접 심사, 오는 6일부터 재개 예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중단됐던 귀화 면접 심사가 오는 6일부터 재개된다.

    법무부는 3일 "감염병 상황의 장기화로 국적을 취득하고자 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오는 6일부터 철저한 방역 대책을 갖춘 상황에서 귀화 면접 심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귀화 면접 심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한 2월 24일부터 중단됐다. 이에 따라 신청자 6200여명이 2개월 여간 면접 심사를 대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면접 심사 재개에 앞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전국 출입국·외국인청 면접실을 소독하고,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관서별 면접 인원도 하루 10명 이내로 제한했다.

    또한 법무부는 중단됐던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도 이달 23일 특별 시행된다고 전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는 국어 능력과 우리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 등의 기본소양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국 국적을 얻기 위해 꼭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종합] 긴급재난지원금 1차 1조3000억원 내일 풀린다

      정부가 4일 280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급액 규모는 1조3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4일부터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긴급재...

    2. 2
    3. 3

      코로나19 대구 신규 확진 4명 나와…"3명은 지역사회 감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대구시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으로 대구 누적 확진자는 6856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어났다. 이 중 1명은 지난 19일 영국에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