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초등학생 환경 교육 도서인 '쓰레기가 사라졌다!'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급증하는 쓰레기 배출량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상세하고 다양하게 담았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추천사에서 "쓰레기 관련 이야기가 쉽고 재밌게 쓰였다"며 "이 책이 어린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초등학교에 도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