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찾습니다" 대구도시철도 신입사원 100명 공채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입사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직은 사무 17명, 차량검수 21명, 차량운영 9명, 전기 6명, 기계 3명, 신호 7명, 통신 2명, 전자 2명, 토목 7명, 건축 4명이다.

업무직은 전동차 중정비 5명, 궤도시설 3명, 전기설비 3명, 환기위생설비 8명, 냉방설비 2명, 소방설비 1명이다.

장애인 5명, 고졸기능인재 1명은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지난해와 같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성별, 출신지, 학력 등 직무와 관련 없는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홈페이지(www.dtro.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30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후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7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대구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선도적으로 인력 채용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