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접목 선인장 화분 1천개를 구매,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발전, 화훼농가서 화분 1천개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
동서발전은 또 충북 음성군 음성읍 소재 꽃가게 10곳에서 관상용 화분 20개를 구매하기로 하고 선결제했다.

선결제한 화분은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지역 내 복지센터들이 운영을 재개하면 전달된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8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1조2천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음성읍 평곡리에 970MW급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