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9일 열린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스마트폰 비중을 지난해 13%에서 올해 30%까지 가져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3월 20일에 북미에 V60 씽큐를 출시했고, 5월부터 한국을 비롯해 해외에 LG 벨벳을 내놓으면서 판매 비중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1분기는 주문자개발생산(ODM)과 중국협력 업체 생산 비중이 높은 당사 사업 특성과 매장 폐쇄로 인해 매출에 차질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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