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축산 환경 개선사업에 5년간 1천2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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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부터 5년간 1천274억원을 들여 축산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2024년까지 1천500개 축사와 집단 양돈 단지에 '냄새 측정 기계·장비'를 의무 설치해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운영해 축사 소독, 축산 환경 교육, 맞춤형 축산 컨설팅도 해준다.
도는 개별 축산농가에 분뇨 처리 시설, 액비저장소, 자연 순환농업을 활용한 퇴·액비 처리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도는 축산·환경 부서가 참여하는 축산환경개선 테스크포스(TF)도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축산냄새로 인한 축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2024년까지 1천500개 축사와 집단 양돈 단지에 '냄새 측정 기계·장비'를 의무 설치해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운영해 축사 소독, 축산 환경 교육, 맞춤형 축산 컨설팅도 해준다.
도는 개별 축산농가에 분뇨 처리 시설, 액비저장소, 자연 순환농업을 활용한 퇴·액비 처리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도는 축산·환경 부서가 참여하는 축산환경개선 테스크포스(TF)도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축산냄새로 인한 축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