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K팝 콘서트 IN 보령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홍보·마케팅비를 지원받게 됐다.
K팝 콘서트 IN 보령은 '해변에서 펼쳐지는 4일간의 K팝 프리덤'이란 주제 아래 방송사와 연계한 K팝 콘서트, 단 한 명의 슈퍼 출연진으로 운영하는 머드빅 콘서트, 국내 유명 힙합 가수가 총출동하는 힙합 파워 콘서트, 세대를 아우르는 올 플레이 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 한류의 중심인 K팝은 이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올해 머드축제 개최 여부가 아직 유동적이지만, 개최가 최종 결정되면 국민의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는 최고의 이벤트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다음 달 13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올해 머드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