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장인` 박해진, 2020년 시청자들과 만나는 캐릭터 열전 `화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박해진의 쉼 없는 캐릭터 변신은 어디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올해 누구보다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해진이 변신의 귀재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로맨스와 코미디, 범죄 스릴러 장르를 자유롭게 오가며 진폭이 큰 변화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올 초 KBS2 드라마 `포레스트`에서 스타 M&A 본부장에서 119 특수구조대원이 된 강산혁에 이어 5월 20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MBC `꼰대인턴`에서는 가혹한 인턴 시절을 보내고 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시니어 인턴을 만나 드라마틱한 회사생활을 하는 가열찬 부장, 그리고 최근 출연을 확정지은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서는 천재 사이코패스 교수로 알 수 없는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살인을 하는 한승민으로 분하며 2020년 박해진이 펼칠 캐릭터 플레이에 팬들의 설렘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매 작품마다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온도차가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박해진은 매번 변화무쌍한 연기로 화제성과 연기력 모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은 박해진이 그동안의 작품 선택에서도 고수해왔던 바다. `별에서 온 그대`의 직진 순정남 휘경에서 `닥터 이방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한재준 과장, 그리고 ‘나쁜 녀석들`의 최연소 사이코패스 살인마 이정문 등 180도 다른 캐릭터를 연달아 선보이며 드라마계의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박해진은 이번에도 화려한 캐릭터 변화를 기대케 하고 있다.
캐릭터마다 본인의 장점을 살려 독특한 인물을 창조해내며 세련된 연기를 선보여 온 박해진은 실제로 비슷한 인물을 한 번도 연기해 본 적이 없다. 이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온 박해진은 `2020년의 남자`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일명 `박소장`으로 불리며해박한 인테리어 지식과 탁월한 예능감을 뽐내며 2049 타겟 시청률의 전적인 지지를 받아 전체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시 한번 화제를 몰고 다니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가열찬 부장 역으로 곧 시청자들과 만나는 박해진의 모습은 5월 20일 첫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로 독점 제공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