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8일 2020년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운영 간사기관으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을 선정했다. ‘지식재산 창출’ 분과에서 혁신 전략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임무를 맡았다. 지식재산 활용 및 인력 분과는 한국산업기술대, 보호 분과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간사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식재산 관련 각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 출범한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엔 100여 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통령 소속인 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기본법에 따른 정부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평가하는 기구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