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 코로나19 고통 분담…국외 출장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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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하고자 국외 출장비를 반납한다고 28일 밝혔다.
반납할 국외 출장비는 3천850만원이며,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현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데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의회 의원들은 앞서 사비로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의료물품 구매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지난달 25일 속초시에 전달한 바 있다.
/연합뉴스

최종현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데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의회 의원들은 앞서 사비로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의료물품 구매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지난달 25일 속초시에 전달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