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랭지 밭 흙탕물 해결한다…원주환경청, 전문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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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흙탕물 저감 사업은 침사지 등 사후처리 시설 위주인 데다 경작자 및 토지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 부족으로 흙탕물 발생의 근본적인 차단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전문센터를 운영해 흙탕물 발생원인 고랭지 밭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중심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해 경작자와 토지 소유자의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장 조사를 통해 소하천 유역별 발생 특성을 분석하고 맞춤형 저감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발생원 관리를 위해서는 고랭지 밭 지리정보시스템(GIS) 관리, 불법 개간 점검 및 원상복구 조치, 국·공유지 휴경 및 임대조건 강화, 주요 하천 모니터링 활동을 한다.
흙탕물 농도를 줄이기 위해 설치한 저감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과 저감시설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 친환경 소재 개발 및 비용 절감, 전문교육 및 전문가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
환경부는 올해 센터 시범운영을 거쳐 앞으로 독립적인 법정 전문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고랭지 밭 흙탕물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센터 시범 운영을 통해 고랭지 밭 흙탕물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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