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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5월부터 모든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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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5월부터 모든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
    강원 철원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라앉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다음 달부터 모든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철원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은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그 자리에서 철원사랑상품권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지급하며, 신청 장소는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철원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미리 출력해 작성하면 상품권 수령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와 현장 혼잡을 막기 위해 신청인 가족 구성원 중 1명이 세대원 전체를 대표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혼자 사는 가정은 별도로 파악해 방문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7일 "얼어붙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될 수 있으면 빨리 지급하겠다"며 "선착순 지급이 아니니 한가한 시간을 선택해 방문할 경우 원활하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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