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동료 여교사 성추행 중등교사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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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교사를 성추행한 전남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해임됐다.
2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교원징계위원회에서 관내 모 중학교 교사 A씨를 해임했다.
해당 학교 교장 등에 3명에 대해서는 관리 책임을 물어 경고·주의처분을 내렸다.
A씨는 2018년 9월께 같은 학교 여교사 B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교직원 워크숍에서 A씨와 B씨가 다투는 과정에서 성추행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며 "사안을 고려해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교원징계위원회에서 관내 모 중학교 교사 A씨를 해임했다.
해당 학교 교장 등에 3명에 대해서는 관리 책임을 물어 경고·주의처분을 내렸다.
A씨는 2018년 9월께 같은 학교 여교사 B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교직원 워크숍에서 A씨와 B씨가 다투는 과정에서 성추행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며 "사안을 고려해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