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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코로나19 검사 대상 교사 등 필수인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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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인력 채용해 봉쇄조치 완화 후 확진자 추적시스템 구축
    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 인체시험 돌입
    영국, 코로나19 검사 대상 교사 등 필수인력으로 확대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대상을 교사, 식료품 배달 운전사 등 필수 인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증상 환자와 의료서비스 인력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해왔다.

    23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필수 인력(key worker)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정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검사역량이 일 5만건 수준으로, 이달 말까지 목표로 한 10만건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또 가정 내에서 자가진단할 수 있는 키트와 이동형 진료소 등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행콕 장관은 아울러 봉쇄조치 완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접촉한 이들을 추적하기 위해 1만8천명의 인력을 채용했다고 알렸다.

    그는 바이러스 제2의 정점을 막기 위해서는 검사 및 추적 절차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접촉한 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역시 곧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처음으로 2명의 자원자에게 백신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모두 800명 이상의 자원자를 모집했다.

    세라 길버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앞서 있는 전 세계 10여개 팀 중 하나다.

    영국 내에서는 백신 개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잉글랜드 공중보건국과 협력하고 있다.

    길버트 교수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9월께 백신 개발에 성공해 있을지를 묻자 "그렇다.

    이를 목표로 한다"면서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갈 경우에 가을에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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