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 주지 두 달 만에 돌연 사퇴…새 주지에 사요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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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23일 제9교구본사 동화사 주지에 사요스님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주지에 임명된 지자스님이 불과 두 달 만에 돌연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지자스님이 주지 자리를 내놓은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날 사요스님에게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대구 경북을 관할하는 큰 불도의 교구인 동화사 주지 소임을 맡게 됐다"며 "대중들과 화합하여 본사를 잘 이끌어주고, 총무원 종무행정과 교구본사주지협의회에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사요스님은 "총무원장 큰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화합하여 봉사하는 자세로 소임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사요스님은 1967년 수계했다.
은적사, 죽림사, 운흥사 등에서 주지를 지냈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 2월 주지에 임명된 지자스님이 불과 두 달 만에 돌연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지자스님이 주지 자리를 내놓은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날 사요스님에게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대구 경북을 관할하는 큰 불도의 교구인 동화사 주지 소임을 맡게 됐다"며 "대중들과 화합하여 본사를 잘 이끌어주고, 총무원 종무행정과 교구본사주지협의회에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사요스님은 "총무원장 큰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화합하여 봉사하는 자세로 소임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사요스님은 1967년 수계했다.
은적사, 죽림사, 운흥사 등에서 주지를 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