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드라이브 스루 농축산물 판매장 2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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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경기 수원시 인계동 본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농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농협 경기본부는 1998년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주차장에서 장터를 열어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8일부터 휴장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육류, 계절 채소, 쌀, 버섯, 과일, 달걀 등 6개 품목을 한 꾸러미로 만들어 판매한다.
소비자는 차량에 탄 채 농축산물을 주문하고 지역화폐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김장섭 농협 경기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드라이브 스루 농축산물 판매장에 찾아와 한창 수확기에 있는 농축산물도 팔아주고, 지역화폐도 많이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협 경기본부는 1998년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주차장에서 장터를 열어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8일부터 휴장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육류, 계절 채소, 쌀, 버섯, 과일, 달걀 등 6개 품목을 한 꾸러미로 만들어 판매한다.
소비자는 차량에 탄 채 농축산물을 주문하고 지역화폐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김장섭 농협 경기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드라이브 스루 농축산물 판매장에 찾아와 한창 수확기에 있는 농축산물도 팔아주고, 지역화폐도 많이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