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강다니엘, 한국미 담은 협업곡 '리프레시'
지코와 강다니엘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협업곡을 내놓는다.

음료 브랜드 펩시와 함께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코와 강다니엘이 함께 부른 '리프레시(Refresh)가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는 다채로운 장르 음악을 하는 K팝 가수들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포 더 러브 오브 대한민국'(FOR THE LOVE OF 대한민국)으로, 지코와 강다니엘은 흥겨운 멜로디와 전통적인 리듬의 '리프레시'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프로듀싱은 세계적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와 지코가 공동으로 맡았다.

지난 20일 스타쉽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들의 협업곡 발매를 알리는 예고 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도포를 입은 지코·강다니엘과 함께 한옥, 한글, 사물놀이, 북청 사자놀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펩시 코리아는 "한국 문화와 세계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존중한다"며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들에 올인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슬로건 #FORTHELOVEOFIT을 통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